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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정보2026년 7월 29일

시속 178㎞라고? 내비 기록으로 무혐의 받은 사연 — 부산 형사전문변호사가 정리하는 속도위반 형사처벌과 억울한 입건 대응법

시속 80㎞ 제한 구간에서 시속 178㎞로 달렸다는 혐의로 형사입건됐습니다. 암행순찰차 속도 측정 장비에 찍혔다는 것이 근거였습니다. 그러나 A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내비게이션 주행 기록을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결과는 무혐의. 단속 영상을 다시 확인하니 암행순찰차는 시속 92㎞로 달리고 있었고, A씨 차량도 비슷한 속도였습니다. 측정 장비 오류였습니다.

2026년 7월 29일 보도된 이 사건은 두 가지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첫째, 속도위반 형사입건이 얼마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지. 둘째, 억울하게 입건됐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입니다.

📌 이 글의 핵심

  • 제한속도 시속 80㎞ 이상 초과 시 범칙금·과태료가 아닌 형사처벌 대상입니다(2020년 개정).

  • 시속 80㎞ 초과: 30만 원 이하 벌금 / 시속 100㎞ 초과: 100만 원 이하 벌금.

  • 속도 측정 장비도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내비·블랙박스·영상 기록이 반박 증거가 됩니다.

  • 억울하게 입건됐다면 수사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반박 자료를 제출해야 합니다.

  • 형사입건 = 유죄가 아닙니다. 혐의를 다투면 무혐의·불기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법무법인 대한중앙 한병철 변호사 |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전문변호사 | 부산 해운대 거점

목차

  1. 사건 개요

  2. 속도위반 형사처벌 기준 — 언제부터 형사가 되나

  3. 형사입건이 왜 심각한가

  4. 속도 측정 장비 오류 — 얼마나 믿을 수 있나

  5. 반박 증거 — 무엇을 제출해야 하나

  6. 억울하게 입건됐을 때 대응 절차

  7. 부산에서 교통·속도위반 형사 사건 변호사 선임 시 확인할 점

  8. FAQ

1. 사건 개요

2025년 11월 15일, 전남 해남군의 한 도로. 제한속도 시속 80㎞ 구간에서 A씨(30대 남성)가 시속 178㎞로 달렸다는 혐의로 형사입건됐습니다. 암행순찰차에 장착된 속도 측정 장비가 근거였습니다.

A씨는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내비게이션에 저장된 주행 기록을 증거로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경찰이 단속 영상을 다시 확인한 결과 — 암행순찰차 자신이 시속 92㎞로 달리고 있었고, A씨 차량도 비슷한 속도로 앞서 달리고 있었습니다. 시속 178㎞는 측정 오류였습니다.

전남경찰청은 A씨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하기로 했으며, 같은 장비로 입건된 다른 사건들도 재확인에 나섰습니다.

✅ A씨가 무혐의를 받은 결정적 이유

  • 내비게이션 주행 기록을 즉시 제출해 반박 증거를 확보.

  • 경찰이 단속 영상을 재확인하도록 이의를 제기.

  • 혐의를 부인하고 포기하지 않은 것.

2. 속도위반 형사처벌 기준 — 언제부터 형사가 되나

2020년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속도위반 처리 방식이 크게 바뀌었습니다. 고속 과속은 범칙금·과태료가 아닌 형사처벌 대상이 됐습니다.

초과 속도

처리 방식

법정형

시속 20㎞ 미만 초과

과태료·범칙금

행정 처분

시속 20~40㎞ 초과

과태료·범칙금

행정 처분

시속 40~80㎞ 초과

과태료·범칙금

행정 처분 + 면허정지

시속 80㎞ 이상 초과

형사처벌

30만 원 이하 벌금

시속 100㎞ 이상 초과

형사처벌

100만 원 이하 벌금

이번 사건에서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시속 80㎞ 제한 구간에서 시속 178㎞로 달렸다는 것입니다. 초과 속도가 시속 98㎞에 달해 형사처벌 기준을 훨씬 넘는 중한 혐의였습니다.

⚖️ 도로교통법 제151조의2 (속도위반 형사처벌 근거)

제한속도보다 시속 80킬로미터를 초과한 속도로 자동차를 운전한 사람은 3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시속 100킬로미터를 초과하면 1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3. 형사입건이 왜 심각한가

속도위반으로 범칙금을 내는 것과 형사입건되는 것은 결과가 전혀 다릅니다.

구분

범칙금·과태료

형사입건

절차

납부로 종결

경찰 조사 → 검찰 송치 → 기소 여부 결정

전과

전과 없음

유죄 확정 시 전과 기록

면허

벌점 부과

면허 취소·정지 가능

취업·자격증

영향 없음

일부 직종 취업 제한·자격 박탈 가능

13년간 형사 사건을 다루면서 속도위반 형사입건에서 가장 자주 보는 실수는 "벌금 내고 끝내면 된다"는 생각입니다. 유죄 확정 시 전과 기록이 남습니다. 특히 공무원·교원·금융권 종사자·군인 등은 전과 기록이 직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억울하게 입건됐거나 혐의가 과장됐다면 반드시 적극적으로 다퉈야 합니다.

4. 속도 측정 장비 오류 — 얼마나 믿을 수 있나

이번 사건의 핵심은 속도 측정 장비의 오류입니다. 경찰이 사용하는 속도 측정 장비가 완벽하지 않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속도 측정 장비 오류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레이더 간섭 — 주변 차량이나 구조물의 반사파가 측정값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장비 캘리브레이션 오류 — 정기적인 검·교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측정 오차가 발생합니다.

  • 이동식 단속 장비의 자체 속도 반영 — 이번 사건처럼 암행순찰차가 이동 중일 때 자체 속도가 측정값에 더해지는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차량 측정값 혼입 — 여러 차량이 있을 때 다른 차량의 속도가 측정되는 경우.

⚠️ 장비 오류를 다툴 수 있는 근거

  • 해당 측정 장비의 최근 검·교정 기록 확인 요청.

  • 단속 당시 영상 원본 확인 요청 (CCTV·블랙박스·단속 장비 저장 영상).

  • 동일 장비로 단속된 다른 사례의 측정값 이상 여부.

  • 독립적인 전문가 감정 신청.

5. 반박 증거 — 무엇을 제출해야 하나

속도위반 혐의를 다투기 위해 제출할 수 있는 증거는 다음과 같습니다.

증거 유형

내용

활용

내비게이션 주행 기록

GPS 기반 실시간 속도·위치 기록

이번 사건의 핵심 반박 증거

블랙박스 영상

속도계 화면 포함 영상, GPS 속도 데이터

실제 주행 속도 확인

차량 ECU 기록

차량 내부 전자제어장치에 저장된 속도 기록

정밀 감정 요청 가능

주변 CCTV

단속 지점 인근 도로 CCTV 영상

차량 속도 정황 확인

목격자 진술

동승자·인근 운전자 진술

속도 과다 여부 반박

증거는 빠르게 확보할수록 유리합니다. 내비게이션 기록은 기기 초기화·교체 시 사라질 수 있고, 블랙박스는 덮어쓰기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입건 통보를 받은 즉시 관련 데이터를 백업하십시오.

6. 억울하게 입건됐을 때 대응 절차

① 즉시 데이터 백업

내비게이션 주행 기록·블랙박스 영상을 입건 통보 즉시 백업합니다. 내비 SD카드를 빼서 별도 보관하고, 블랙박스 영상은 외부 저장장치에 복사합니다.

② 변호인 선임 — 조사 전

경찰 조사 전에 변호인을 선임하십시오. 조사에서 어떤 내용을 진술하느냐가 이후 기소 여부에 영향을 미칩니다. "혐의를 인정하는 취지의 진술"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③ 단속 영상·장비 기록 열람 요청

수사기관에 단속 당시 영상 원본·측정 장비 검교정 기록 열람을 요청합니다. 피의자는 수사 기록 열람·등사 신청권이 있습니다(형사소송법 제35조). 장비 오류 가능성이 있다면 독립 전문가 감정을 신청합니다.

④ 반박 자료 제출

내비 기록·블랙박스·ECU 데이터를 경찰에 제출하며 혐의를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이번 사건의 A씨처럼 적극적으로 이의를 제기해야 무혐의를 받을 수 있습니다.

⑤ 검찰 단계 대응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면, 검사 조사 단계에서도 같은 자료를 바탕으로 반박합니다. 검사가 기소하지 않으면 불기소(혐의없음 또는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집니다.

7. 부산에서 교통·속도위반 형사 사건 변호사 선임 시 확인할 점

부산·해운대·울산·창원·대구 등 영남권에서 속도위반·교통사고 형사 사건으로 수사를 받게 된 경우 변호사 선임 시 확인할 사항입니다.

  1.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전문변호사 여부 — 변협 변호사찾기(www.klaw.or.kr)에서 직접 확인합니다.

  2. 교통·도로교통법 형사 처리 경험 — 속도 측정 오류 다툼, 장비 감정 신청, 증거 반박 경험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수사 초기 신속 대응 가능 여부 — 입건 통보 즉시 데이터 백업과 조사 전 전략 수립이 필요합니다.

법무법인 대한중앙 한병철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전문·부동산전문변호사(13년차)로, 부산지방법원·부산고등법원 관할 교통·속도위반 형사 사건을 포함해 부산·해운대·울산·창원·김해·양산·대구·포항 등 영남권 및 제주 사건을 직접 수임·전담 처리합니다. 서울·경기·인천·대전·광주·강원 등 타 지역 의뢰도 직접 처리합니다.

8. FAQ

Q. 시속 80㎞ 이상 초과로 형사입건됐습니다. 벌금만 내면 전과가 생기나요?

네. 형사사건에서 유죄 확정(벌금형 포함) 시 전과 기록이 남습니다. 단순 범칙금·과태료와 달리 형사처벌은 전과로 이어지므로, 혐의가 과장됐거나 억울하게 입건됐다면 반드시 반박 자료를 제출하고 혐의를 다퉈야 합니다. 특히 공무원·교원·금융권 등 직종에서는 전과 기록이 직업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Q. 속도 측정 장비가 틀렸다고 주장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먼저 내비게이션·블랙박스 기록을 즉시 백업하십시오. 그 다음 수사기관에 단속 영상 원본과 측정 장비 검교정 기록 열람을 요청합니다. 장비 오류 가능성이 있다면 독립 전문가 감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처럼 단속 영상 재확인만으로도 오류가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Q. 형사입건됐는데 무혐의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형사입건은 유죄가 아닙니다. 적극적으로 반박 증거를 제출하고 혐의를 다투면 무혐의·불기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의 A씨처럼 내비 기록을 제출하고 이의를 제기한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경찰 조사 전 변호인을 선임하고, 반박 자료를 조기에 제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Q. 부산에서 억울한 속도위반 형사입건을 도와줄 변호사를 찾으려면?

대한변호사협회 나의변호사(www.klaw.or.kr)에서 형사전문변호사를 지역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속도 측정 오류 다툼·블랙박스 증거 활용·조사 전 전략 수립이 가능한 변호사를 선임하십시오. 법무법인 대한중앙 한병철 변호사(대한변호사협회 인증 형사전문변호사, 13년차)는 부산·해운대 거점으로 교통·속도위반 형사 사건을 직접 처리합니다.

※ 주의사항
본 글은 법률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사건에 대한 법률 조언이 아닙니다. 구체적인 사안은 변호사와의 개별 상담을 통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본 글은 2026년 7월 29일 기준 법령 및 판례를 반영했으며, 이후 개정·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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