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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지식인2026년 7월 1일조회 98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해 5년 구형을 받았을 때 형량을 줄이는 방법

Q. 질문 내용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여 검사로부터 5년 징역을 구형받았습니다. 조직의 말단에서 단순 인출책으로 일했는데, 형량을 줄이기 위해 어떤 방어 전략을 취해야 하는지, 집행유예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본인 사안은 보이스피싱 조직에 가담하여 중형을 구형받은 상황에서 형량 감경과 집행유예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변호 전략이 필요한 경우입니다.

■ 보이스피싱 사건의 양형 기준

보이스피싱 관련 범죄는 전기통신금융사기피해방지법과 특경가법에 따라 피해 규모에 비례하여 중형이 선고됩니다. 그러나 역할의 경중(조직 수괴 vs. 단순 인출책), 가담 기간, 피해 규모 기여도에 따라 형량 차이가 크게 납니다. 말단 역할로 피해 금액이 소액이며 속아서 가담한 경우 형량 감경 여지가 있습니다.

■ 집행유예 가능성 검토

보이스피싱 사건은 법원이 엄중 처벌하는 경향이 있어 단순 가담이라도 집행유예가 쉽게 인정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초범이고 피해 회복(피해자 변제 또는 공탁)이 이루어졌으며, 단순 인출 역할만 담당했다면 집행유예 여지가 있습니다.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다를 수 있으므로 철저한 양형 자료 준비가 필요합니다.

■ 형량 감경을 위한 핵심 전략

자신의 역할이 최말단(단순 인출책)이었음을 구체적으로 입증하고, 조직 수괴나 기획자가 따로 있었음을 수사에 협조하여 밝힙니다. 피해자에 대한 피해 변제 또는 공탁을 진행하면 양형에서 중요한 감경 요소로 작용합니다. 반성문, 탄원서, 재발 방지 계획, 가족 부양 증빙 등의 양형 자료를 충실히 준비합니다.

■ 속아서 가담한 경우의 변호

사기 조직에 속아 정상적인 아르바이트인 줄 알고 가담한 경우 고의 여부를 다툴 수 있습니다. 채용 공고, 업무 지시 내역, 실수령 보수 수준(업무 내용에 비해 이상할 정도로 높지 않았음) 등을 증거로 제출하여 고의성 부재를 소명합니다. 다만 법원은 인출 행위 자체에서 불법성을 인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경향이 있으므로 신중한 변호 전략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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